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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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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선포한 과총 60년, '결집' 넘어 '정책 실현' 시험대 (서울대 윤태영 교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 기념 촬영.(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 과학기술계의 산실이자 최대 직능 연합체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과거의 단순 역량 결집을 넘어 국가 정책과 국민의 실제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 중심' 혁신 체제로의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 과총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로 함께 여는 사람 중심 미래’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채택하며 기술적 성장 위주였던 기존 패러다임의 혁신을 공식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1966년 설립 이래 604개 학술·기술 회원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22개국 20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를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민간 과학 네트워크로 성장한 과총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자성적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모양새다.국내 과학기술 정책 생태계는 그간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기술적 성과 창출이라는 외형적 성장에 치중하면서 정작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원활하게 정책에 전달하거나 거대 기술의 사회적 부작용을 관리하는 역량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과총이 이번에 내세운 전략 방향은 정책형성 기능의 대폭 강화, 상호 소통이 가능한 열린 플랫폼 구축, 국민 신뢰 ..

관리자26.09.3027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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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구글’, 우리 대학 연구실에서 나올 수 있을까?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딥테크 이미지=아이클릭아트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은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메타는 하버드대학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대학 연구실에서도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    대학의 연구 성과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져야 하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패할 수도 있는 도전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접하고 지원해야 할까?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연구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제2의 구글을 향한 한국 딥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제25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열고 대학 연구실에서 첫발을 디딘 딥테크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 체계를 만드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딥테크 창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금융, 규제 개혁   1998년 서울대 최초의 실험실 벤처를 창업한 ‘실험실 창업 1세대’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명예교수는 ‘대학의 딥테크 창업을 위한 생태계 제언’을 주제로 핵심 과제를 짚었다.    박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자리와 소득, 경제성장 문제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주체인 일”이라며 “기업을 어떻게 만들고 활성화할 것인지가 이처럼 중요한데도 기업의 90%에는 이공계 박..

박경림26.09.1624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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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액 어디로 빠져나가나…쥐 PET으로 보니 77%가 목 림프절로 (생명과학과 고용송 교수)

뇌와 척수 주변을 순환하는 뇌척수액이 어느 림프절을 통해 빠져나가는지를 양전자단층촬영( PET)으로 정량화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스텍 융합대학원 및 생명과학과(이동수·고용송 교수)와 서울대 의대 핵의학교실(서민석·이윤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뇌척수액의 림프 배출 경로를 분석한 결과, 추적 물질의 77.3%가 목 부위 경부 림프절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포외소포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8월호에 실렸다.   이번 연구에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소동물용 PET 장비 'SimPET'이 활용됐다.   연구진은 뇌척수액(CSF)이 척추 주변 림프절을 통해 전신 림프계로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에도 뇌척수액이 림프계로 배출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뇌와 척수 축을 따라 각각 어떤 림프절로 얼마나 이동하는지를 정량적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균에서 유래한 세포외 소포체인 외막 소포체(OMV)​에 방사성 동위원소인 구리-64(64Cu)를 표지했다.   이후 이를 생쥐의 뇌척수액 공간에 투여하고 PET으로 시간에 따른 이동과 림프절 내 분포를 추적했다. 연구에서 OMV는 뇌척수액을 따라 이동하는 것을 추적..

관리자26.0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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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지원은 커졌는데 현장은 20년 전 그대로…"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직접 창업을 해보니까 상황이 20년 전과 비교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더라고요. 지금 바뀌지 않으면 20년 뒤에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박용근 카이스트 물리학과 석좌교수(토모큐브 대표)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 원탁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교수는 2005년 대학원에서 기초연구를 시작해 2015년 토모큐브를 창업해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키웠다. 그간 정부가 연구개발(R&D)과 벤처창업 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20년 전 대학 실험실 창업 1세대가 경험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기한림원은 이날 '연구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제2의 구글을 향한 한국 딥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는 발표에서 "한국이 한 해 약 40조원을 국가 R&D에 투입하는 데 비해 연구 인력이 창업으로 향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며 "졸업 후 희망 진로로 대학·연구소와 민간 연구소를 선택한 비율은 80~90%에 달했지만 창업은 1.6%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원천 기술이 기업으로 성장하..

관리자26.09.1020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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